서문시장 폐기물 처리 비용 과다 지급 진상 규명 촉구에 대한 진실 게임.

김영오 서문시장상가연합회 회장 포스트를 노리는 몇몇 상인회원들의 악의적 농간과 이간질.

2020-10-10     이강문 대기자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지난 6일 성명을 내고 대구 서문시장상가연합회의 폐기물 처리 비용 과다 지급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대구경실련은 서문시장상가연합회가 시장 폐기물 처리를 수년간 특정 A업체에 맡기면서 폐기물량에 비해 비용이 과다하게 부과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중구청이 상가연합회 운영 전반에 대한 외부 회계감사에 적극 나서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배경에 관하여 본 양파방송이 서문시장상가연합회측과 비상대책위가 주장하는 내용의 진실 공방을 양파깡문이 직접 취재해 보았습니다.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지난 6일 서문시장 폐기물 처리 비용 문제는 지난 10년간 서문시장상가연합회를 이끌어온 김영오 회장이 지난달 23일 사임하고 상가연합회를 구성하고 있는 7개 상인회 중 4개 단체가 연합회를 탈퇴하면서 불거졌다고 밝혔다.

상가연합회가 서문시장 전체 폐기물 처리를 수년간 특정업체에 맡기면서 폐기물량에 비해 비용이 과다하게 부과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은 일부 몇몇 지구회장이 개인적 감정을 앞세워 새로운 폐기물 처리업체와 재계약하자 비용이 이전보다 46.7% 줄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을 빚고,

하지만 상가연합회는 폐기물 업체 선정과 요금 부과 과정에서 아무른 부정은 전혀 없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일부의 언론들이 기사를 송고한바 있다.

해서다, 본지는 서문시장상가연합회측에 폐기물 처리업체와 2018년 공고 공지에 의하여 합법적 계약서를 바탕으로 진실 공방에 관하여 자세히 취재를 해보았습니다.

당시 폐기물 처리업체 선정 계약서(2018313. 3월 정기이사회에서 이사 14(2명는 불참)12명이 참석)하여 만장일치 공개입찰에 참여한 4개업체중 입찰가격이 최적가인 A업체를 승인 가결했다)는 각지구 회장단들이 이사로 참여해 토의 검토해 서명 날인한 이사회 회의록에 A업체를 선정한 관련 서류들이 고스란히 정리되어 보관하고 있었다.

이러한데도 지속적으로 서문시장비상대책위를 구성해 음해성 허위성 유언비어를 남발 확산하는 것은 서문시장의 중,장기적 발전에 매우 심각한 사회 문제라고 지적하지 않을수 없다고 말하고,

이는 다가오는 12월 서문시장상가연합회 김영오 회장 포스트를 노리는 일부의 지구 회장들이 김영오 회장의 과를 흠집 내어 보려는 고도의 기획적 음해 목적으로 은근슬쩍 흘려 선거에서 이익을 꾀하려는 악의적 의도로 심히 의심된다는 것이 서문시장을 걱정하는 사람들의 생각이다.

한편 김영오 회장은 대구경실련에서 주장하는 비민주적으로 운영되고 공공적 통제에서 벗어나 있는 전통시장 상인회는 이권도구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상가연합회는 운영에 관한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외부 회계감사를 실시하라는 말에도 항상 지자체의 감사와 회계 장부를 공개로 투명하게 집행하고 있어 그 어떠한 감사나 사법기관의 조사에도 적극 임하겠다고 말하고,

김 회장은 2019225B회계법인에 외부감사로 서문시장상가연홥회 회계장비 일체를 특별 점검 의뢰해 아무른 문제점이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그 어떠한 사법기관이나 지자체의 특별감사에서 상가연합회의 운영상 아무른 하자가 발견되지 않을시는 서문시장비상대책위는 민,형사간 사법적 전 책임을 마땅히 져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고 조만간 법률대리인을 통하여 관련 서류를 준비해 사법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