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 5년 연속 우수호텔 아카데미 유망기관 선정

다양한 호텔인재 양성프로그램 주목

2020-09-28     양승용 기자
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

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가 5년 연속 우수호텔 아카데미 유망기관에 선정됐다.

국제보건기구 통계에 따르면, 2000년 들어 무섭게 치솟던 세계 해외여행객의 수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하게 떨어진 상황이다. 4차 산업혁명으로 호텔업계는 이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loT)이 융합된 온라인 서비스에 눈길을 돌렸고, 이제 인공지능 서비스가 없는 호텔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급기야 非대면 서비스가 중요해지면서 키오스크를 통한 체크인서비스, 음성인식을 통한 객실온도제어, 스마트폰으로 대체하는 스마트키의 보급까지 이뤄지며 대면서비스가 이뤄지던 호텔업계는 ‘위기를 기회로’ 돌리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내놓고 있다.

이에 최근 일부 호텔에서는 인공지능 서비스가 범접할 수 없는 인력 채용에 주목하고 있으며, 단순히 호텔로비에 서있는 안내데스크의 업무에서 ‘고객의 요구에 맞춘 일괄적인 가이드’라는 뜻의 컨시어지(concierge)의 역할과 통역, 비서, 더 나아가 바리스타, 바텐더의 기본적인 식음료 지식까지 갖춘 준지배인 역할까지 요구하고 있다.

호텔리어, 바리스타, 소믈리에, 바텐더, 호텔조리사까지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는 이러한 호텔업계 변화에 발맞춰 특급호텔 및 관광산업 기업체 취업을 위해 학교 차원에서 적극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0년도 우수호텔 아카데미 유망기관으로 선정하면서 5년 연속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특히 서울지역에 위치한 교육기관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특급호텔 취업 발판을 든든하게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는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조주자격증 취득은 물론 국내외 대회 출전을 지원해 수상이력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며 호텔별 모의 면접, 이력서 코칭, 이미지 메이킹까지 지원 프로그램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