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 방문 나눔 문화 확산 동참

2020-09-27     송은경 기자

경남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전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2천원씩 모금한 불우이웃 모금액으로 사회복지시설 중 노인요양, 아동복지 시설 등을 자체 심의 후 4개소를 선정하여 쌀20kg 5포대, 온누리 상품권 10만 원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대비 사회복지시설 대응 지침(5. 8.)을 준수하여 시설에는 출입하지 않고 최소한의 인원으로 시설 밖에서 위문품만 전달하여 감염병 예방에도 최선을 다했다.

한편 신항, 진해, 마산 파출소(3개소)에서도 쌀20kg 4포대씩을 관할 취약어민에게 전달했다.

정욱한 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 보람되고 모든 분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