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정기총회

2020-09-21     김한정 기자

서울 PJ호텔에서 지난 19일 열린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제40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김영구 장로가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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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시대를 맞아 서울 PJ호텔에서 오후 1시부터 일부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제40회 정기총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30개 노회 200명 이상의 총대가 참석해야 총회 정수가 되지만 전국남전련은 현장등록 인원을 줄이는 대신 44개 노회 179명의 총대에게 위임장을 받아 100여 명의 참석자도 3개 공간에 분산하여 총회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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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홍석환 회장 장로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 예배에서는 부총무 이영창 장로 표어제창, 부회장 김영구 장로 기도, 김문기 장로 특송, 총회장 김종준 목사 기도, 총회전도부장 김호겸 목사 축도로 진행되었다.

김종준 총회장의 ‘남전련의 사명’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전국남전련의 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 영광 올려 커다란 축복을 받기 바란다’고 축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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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부총회장 윤선율 장로, 총회총무 최우식 목사, 기독신문 이순우 사장을 비롯한 교단 및 교계 인사들이 축사와 격려사를 전하며 전국남전도연합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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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김영구 장로(장위제일교회)가 제 40회기 회장에 선임되었으며, 김영구 신임회장 장로는 하정민 장로(대성교회)를 총무로 지명하고, 서기 백웅영 장로(해운대제일교회), 회록서기에 조길연 장로(논산중앙교회), 회계 황영주 장로(석관중앙교회)로 실무 임원진이 구성되었다.

신임회장 김영구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먼저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리고 35년 동안 한 아이템으로 사업에 충실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언택트 시대에 맞는 콘텐츠로 가치 창조의 가치 혁신을 통해 새로운 패라다임으로 복음을 감당해야 하는 코로나 시대에 주님이 기뻐하시는 전국남전도회가 되도록 머슴처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