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세종공장, 추석맞이 이웃사랑 실천

독거노인, 장애인 등 12가구에 후원물품 전달...주민 안전과 방역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 펼쳐 칭송

2020-09-18     한상현 기자

남양유업㈜ 세종공장과 중앙연구소 임직원 등이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17일 장군면 저소득 12가구에 백미, 락토프리 우유, 발효유 등 1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ㆍ위로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남양유업 세종공장(공장장 정재연)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이날 임직원들이 직접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후원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장군면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사회공헌 공조와 협력을 강화해 주민의 안전과 방역, 지역 생태계 보호 활동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재연 공장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캐어앤큐어(care&cure) 사회공헌 브랜드 출범 이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