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구옥분의 코로나 예방음식 '의성마늘' 사업! 인기 만발

2020-09-16     김나윤 기자

뮤지컬 배우이자 탤런트인 여배우 구옥분은 고향 의성으로 내려가 마늘농사를 시작했고 올 7월 정식으로 '자연으로 키운 의성마늘, 구씨네 농장'이라는 마늘 사업을 시작했다.

한반도 최초의 화산인 금성산의 청정 바람을 맞고 20일 이상 자연 건조한 의성마늘은 현재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1위의 인기를 차지하고 있다.

의성마늘은 당뇨완화, 항암작용, 간 기능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도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이는 마늘의 주요 기능 성분인 알리신(Allicin)이 매우 많아 면역력 향상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덕이다.

연기파 배우로 알려진 구옥분의 자연주의 연기처럼 자연으로 키운 의성마늘 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좋은 기운을 선물하고자 한다. 

구옥분 대표는 "앞으로 의성지역 마늘의 대중화 노력과 국내 마늘의 종자주권을 확보해 나아갈 계획이며 더불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