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는 소설 그만 쓰고 당장 사퇴하고 수사 받아라

8일 뉴스타운TV 채널에서 손상윤 회장이 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 씨에 관련된 의혹에 대한 방송을 진행했다.

손 회장은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아들이 군복무시절 보냈던 '황제휴가' 의혹에 대해 특혜 문제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카투사라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휴가 문제는 대한민국 육군 관할 규정에 따른다고 국방부에서도 밝힌 바 있다"며 "이 문제를 그냥 넘어간다면, 작년 조국 사건과 다를 것이 없다. 국방부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국민의 힘 신원식 의원은 지난 2일 평창올림픽 통역병 선발을 담당했던 군 최고책임자 A대령과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으며, A대령은 추 장관의 아들을 통역병으로 보내라는 청탁이 실제로 국방부 장관실과 국회연락단에서 부하들에게 많이 왔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정권은 누구보다 공정, 정의, 평화를 강조해왔다. 문 대통령은 과거 대통령 취임식에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할 것이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했던 발언은 다 거짓이었느냐"라고 비판했다.

현재 추 장관의 아들 서씨 변호인 측은 서씨가 복무했던 카투사는 육군 규정이 아닌 주한 미육군 규정이 우선 적용돼 휴가 과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반박하고 있다.

※ 8일 오후 뉴스타운TV에서는 "추미애는 소설 그만 쓰고 당장 사퇴하고 수사 받아라"란 제목으로 방송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