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구석기 문화재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석장리 구석기 시대를 가다' 주제로 코로나19 감염 예방 위해 25일까지 비대면 진행

2020-09-04     한상현 기자
석장리구석기박물관

공주시가 전국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3회 공주 석장리구석기 문화재 그림그리기 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당초 석장리구석기 축제에 맞춰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준수 및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우편접수로 대체 진행된다는 것.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최초 구석기 발굴 유적지인 석장리 유적지를 기념하기 위해 '석장리 구석기 시대를 가다'를 주제로 열린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까지로,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원서를 내려 받아 그림과 동봉해 석장리박물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문화재청장상(1명)을 비롯, 최우수상(3명), 우수상(8명) 그리고 특선과 입선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www.sjnmuseu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