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선화동 화재 이재민 격려금 지원

- 불우소외계층 화재 이재민에게 격려금 지원

2020-09-01     성재영 기자

대전 중구의회(의장 김연수)는 화재로 가옥이 전소되어 거주공간을 잃은 이재민에게 격려금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 5일 발생한 화재의 피해자는 선화동에 거주하는 장애1급 아들(56세)과 함께 살고 있는 87세 어머니로, 이들에게 지급되는 복지수당으로는 어려움이 클 것으로 보이며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연수 의장은 “피해를 겪은 어르신께서 하루빨리 정상생활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자원봉사단체 연계 등 가능한 복구지원책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