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과 트롯 찐팬 5남매 자녀 출연, 뽕숭아학당 시청률 크게 상승

2020-08-27     고득용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과 그의 5남매 자녀가 함께 출연해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F4 멤버와 함께 ‘뽕숭아 컵’ 축구경기를 벌리자 26일 TV조선 ‘뽕숭아학당’ 시청률이 크게 상승하며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와 수요일 비지상파 전체 1위를 모두 휩쓸었다.

트롯맨F4 사랑에 푹 빠져 있던 이동국의 5남매 자녀들은 이들을 직접 만나는 순간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는데 특히 이동국 자녀 이수아와 이설아는 설레임으로 눈물을 흘렸다. 또한 축구선수를 꿈꿨던 임영웅 역시 자신의 영웅 이동국을 만나는 것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최고 1분 시청률은 13.2% (TNMS, 유료가구)까지 상승했는데 이동국의 딸 8살 설아가 개인기 배틀에서 물구나무를 선 상태에서 양쪽 다리를 쫙 벌리는 묘기로 놀라운 유연성을 발휘하자 F4 멤버들이 일제히 놀라면서 설아의 배틀 파트너 영탁이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는 장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