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10세 VS 빼빼10세, 생활솔루션으로 '한뼘 더'

2020-08-27     고득용 기자
한뼘더

본인보다 크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모든 부모의 사랑과 바람을 담아 아이의 성장을 돕는 대한민국 최초 아이 성장 탐구 토크 프로그램, EBS 키즈 <한 뼘 더>가 오는 28일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한다.

지난주 방송에서 사춘기 이전 10세 전후를 성장 골든타임으로 꼽은 <한뼘 더> 제작진은 28일 방송에서 왜소한 체격으로 자녀의 성장을 걱정하는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훤 군과 잘 먹지 않아 걱정인 이유경 양의 생활 밀착 취재 두 번째 이야기를 공개한다. 지난주 1편에서, 통통하고 먹는 것을 좋아하는 지훤이는 적정한 식사량제공을 위한 솔루션을, 반대로 또래에 비해 몸집도 작은데 먹는 것을 거부하는 유경이는 영양가 넘치는 간식제공을 솔루션으로 받았다.

공개된 2화 예고에서는 두 아이들의 연체동물을 연상시키는 바르지 못한 자세가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한뼘 더>는 모두가 놓치고 있던 아주 사소한 습관과 생활 환경을 알아보고, 가족들이 갖고 있던 남모를 고민과 고충도 함께 들여다보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한 뼘 더’ 자랄 수 있는 맞춤솔루션을 제시한다.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살피고 올바른 성장 발달 정보를 전하는 10대 성장 프로그램 <한 뼘 더>는 연예계의 소문난 다둥이 아빠 정성호, 아이 성장 전문가인 이수경, 소아과 전문의 강희 씨가 패널로 참여해 건강한 성장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EBS KIDS 10대 성장 프로젝트 <한 뼘 더> 두 번째 이야기가 28일 오전 8시 EBS KIDS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