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S골프, 파워히터를 위한 ‘MATRIX OZIK TPHDx’ 출시

스윙스피드가 빠른 하드히터들에게 일관성 있는 퍼포먼스

2020-08-24     양승용 기자
MATRIX

장타자들에게 방향성이 보장되지 않는 비거리는 의미가 없다. 비거리가 많이 나오면 쉽게 그린을 노릴 수 있지만, 거리만 많이 나고 방향성이 어긋나 러프나 패널티구역에 빠진다면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된다.

그렇다면 장타자들이 비거리와 더불어 방향성까지 보장되는 샤프트를 사용한다면 어떨까? 대한민국 대표 샤프트브랜드 MFS골프가 파워히터들을 겨냥해 만든 야심작 ‘MATRIX OZIK TPHDx’를 출시했다.

TPHD시리즈는 MFS골프의 시그니쳐 샤프트 라인으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스파이더맨’ 카밀로 비예가스, 케빈 나, 유소연, 이미향 등 세계적인 프로들이 사용했던 챔피언의 샤프트다. TPHD샤프트는 언제나 이슈의 중심이었다. 유소연프로가 US오픈을 제패할 때도, 타이거우즈가 복귀전을 치를 때도 MATRIX OZIK TPHD는 항상 화제의 현장에 그들과 함께 있었다.

이러한 챔피언의 DNA를 물려받은 TPHDx의 가장 큰 특징은 스윙스피드가 빠른 하드히터들에게 일관성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점이다. 일관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기존의 TPHD제품의 팁패턴(TIP pattern)스펙을 전부 수정, 보완했다. 그리고 다양한 고탄성 소재와 패턴변화시도를 통해 다수의 프로토타입 샤프트를 만들어 테스트를 진행했다.

휴먼테스트와 로봇테스트를 통해 저스핀, 중탄도를 실현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5각(PENTA-Shaped)패턴 스펙(40T100-25 & Golden Ratio cutting)을 개발해 MATRIX OZIK TPHDx에 적용했다.

또한 볼의 탈출효율(Smash Factor)과 직접관련이 있는 샤프트의 탄성(복원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각 스펙(무게,강도)별 킥포인트를 찾아 그 중심부에 고탄성복합소재 패턴(Single Bias pattern / 46T045-25 + Aramid combined)을 특수 설계해 적용시켰다. Single Bias pattern용 소재는 초고탄성, 저중량, 저수지함량의 CF에 Aramid 소재를 축합시킨 특수 주문 제작한 원단으로 재단, 롤링 등의 모든 공정은 제품 스펙 별로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MATRIX OZIK TPHDx는 장타자들에게 비거리와 함께 정확도도 보장되어 좀더 쉽게 그린을 공략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MATRIX OZIK TPHDx는 전국 MFS골프매장과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MFS골프는 제6기 OZIK TPHDx챌린지체험단을 진행하고 있으며, 체험단에게 ‘MATRIX OZIK TPHDx’를 공개적으로 평가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