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 ‘몸 쓰고 글 쓰고’ 프로그램 운영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10~12시 21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2020-08-21     이종민 기자

요가와 글쓰기를 접목한 이색적인 행사가 마련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안준기)은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몸 쓰고 글 쓰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도서관 앞마당에서 박상희 요가 강사의 지도로 요가 동작을 배우며 몸 쓰는 법을 익힌 후, 도서관 상주작가인 손서은 작가와 함께 관련 글을 써보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참가자는 8월 2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일상 속에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