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연인 임세령, 누구?…재벌2세·해외 유학파

배우 이정재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임세령이 화두에 올랐다.

10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기업인이자 배우 이정재와 열애 중인 임세령을 다뤘다.

1977년생으로 44살인 임세령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뉴욕대학교 심리학과를 중퇴했다.

1972년생인 이정재의 나이는 49세, 임세령과 5살 차이다.

대상그룹 임창욱 회장의 장녀로서 1998년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과 결혼했지만 2009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2009년부터는 대상그룹 경영에 참여했던 임세령은 2010년 대상그룹 내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담당하는 대상 HS대표로 올랐다. 현재는 대상그룹 식품 부문 크리에이티브디렉터도 전무급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이후 2015년 배우 이정재와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연인 사이를 인정했다.

앞서 2009년 필리핀 동반 여행 소식이 알려졌을 당시에는 '비즈니스 파트너'라고 열애 사실을 부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