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발달 장애인 공공도서관 맞춤 취업’ 지원 사업 실시

다른 장애유형에 비해 취업률 낮은 발달장애인 위해 사전 직무교육 등 발달장애인 40명 공공일자리 취업 지원

2020-08-04     차승철 기자

부산시가 부산장애인고용공단과 협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발달장애인 공공도서관 맞춤 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취업 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지적·자폐) 40명을 대상으로 별도 직업훈련을 거쳐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발달장애인의 경우, 그 비율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다른 유형에 비해 취업률이 낮아 사전 직무교육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실정인데, 부산시는 부산 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해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발달장애인 공공도서관 사무보조 과정’을 운영하고, 발달장애인 직무개발 및 업무능력을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이 과정은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기본직무, 도서관 자료 및 목록조직, 컴퓨터 활용, ITQ(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 취득 등 직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발달장애인 공공도서관 사무보조 과정 교육생은 내일(5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9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4개월이며, 희망자는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051-520-344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