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대, 하계 현장실습 ON-OFF 융합 현장지도 방식으로 변화!

2020-07-28     이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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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화여자대학교(총장 박성철)는 코로나19로 인한 현장실습 진행이 어려운 가운데 ON-OFF 융합을 활용한 현장실습을 실시했다.

이에 대학연계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에 따른 현장실습 참여 학과는 정보보호과, 스마트IT과 2개학과에서 22명의 학생이 현장실습에 참여했으며 와이즈와이어즈(주), ㈜티벨, ㈜컴즈 외 5개회사로 총 8개 업체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 대비해 하계 현장실습 사전 안전교육 콘텐츠를 제작하여 학교 방문없이 ON-Line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ON-Line 사전교육 콘텐츠는 학생들의 적응력 향상과 안전사고를 대비한 산업안전, 직장예절,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교육으로 구성됐다.

한편, 배화여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도교수의 학생지도 방식도 기존 OFF-Line 방문에서 벗어나 ON-OFF 융합 방식으로 진화중이다. 하여 현장실습지도는 단계별 맞춤지도로 진행되며, 1차로 ZOOM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면담을 통해 ON-Line 지도를 실시했으며, 2차는 방문지도로 진행 될 예정이다.

지승현 산학협력단장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실습생의 수가 감소하였지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실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현장실습 멘티·멘토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취업과 연계된 우수 사례가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