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류현진 개막전 선발 경기, 주말아침 남자 시청자들 시선 사로 잡아

2020-07-27     고득용 기자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류현진이 출전한 ‘2020 메이저리그 개막전 선발 경기 토론토 vs 탬파베이 경기’ 중계가 우리나라 시간으로 7월 25일 토요일 오전 7시20부터 MBC와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동시 방송되면서 주말 아침시간, 야구를 좋아하는 남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경기는 50대남자가 가장 많이 시청했다.

이날 경기에서 아쉽게도 류현진은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최고 1분 시청률은 류현진과 탬파베이 소속 타자 일본 홈런왕 출신 쓰쓰고 요시토모와의 한일 맞대결 장면에서 쓰쓰고가 투런 홈런을 치는 장면 이었다. 시청률 (TNMS, 전국가구) 이 7.2%까지 상승 했다. (MBC 5.7%+MBC스포츠플러스 1.5%). 당일 경기 중계 평균 시청률 4.8 (MBC 3.7%+MBC스포츠플러스 1.1%) 보다 2.4 %p 높아 두 선수 맞대결에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