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 재단운영 시설 방역체계 구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제한 완화 조치에 따라 도내 주요 공공극장들의 운영 재개 움직임이 이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6개월간 시설 폐쇄와 운영 중단 시기를 거친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의 각종 지원사업과 성과가 눈길을 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공공시설 운영이 중단된 2월부터 예정돼 있던 모든 공연과 축제, 전시, 문화예술아카데미를 취소・연기하고, 재단 운영 시설에 대한 특별 방역작업과 예방책을 마련하는 등 철저한 자체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문화예술인들에게 보다 많은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코로나19 특별지원대책’ [아트백신 캠페인 ‘Have a good day!’]를 마련하여 지역문화예술인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우선, 지역 전문예술단체의 창작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의정부 문화예술 마중물 프로젝트>의 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210% 증액하고, 예년보다 대폭 확대한 48개 단체에 예산을 조기 집행하였다.
또한 당초 5월로 예정되었던 제19회 의정부음악극축제를 두 차례 연기하면서 지역대표 공연예술축제의 정상적인 개최를 위한 각고의 노력으로 경기도 주요 공연예술축제 중 유일하게 대면 축제로 철저한 방역지침 하에 오는 8.7(금) 개막한다.
특히 축제 참여 단체들에게 공연초청료의 최대 70%까지 선지급하여 연이은 공연 취소 등으로 생존마저 위협받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아울러, 초청이 예정됐던 5개 해외작품 초청을 전면 취소하고, 대신 국내 작품을 확대하여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 국내 예술인들에게 무대 기회를 확대하는 등 감염증 확산 초기에 선제적인 예술단체 지원을 단행하여 예술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관객들과의 문화서비스 접점이 사라진 상황에서, 온라인 영상 서비스인 [UCF YouTube STAGE #]를 시작으로 [무관중 랜선 콘서트#]와 [무관중 랜선 씨어터#]등 총 30여건에 달하는 공연 영상을 제작하여 시민들의 문화적 허기를 채우고, 고통 받는 지역예술인들에게는 실질적인 지원책인 공연 기회를 제공했다.
창작국악그룹 동화를 비롯한 13개 지역 연주단체가 선보인 음악회 스트리밍 서비스 [무관중 랜선 콘서트#]와 어린이・가족 관객을 위한 연극 실황을 촬영한 [무관중 랜선 씨어터#]는 주요 영상 플랫폼에서 계속해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재단은 공연 영상 송출 뿐 아니라 실시간 공연 생중계에도 참여했다.
거리인형극 <선녀와 나무꾼>과 오브제음악극 <싸운드 서커스>의 공연 실황을 Youtube와 페이스북,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하여 지역민들에게 이색적인 쌍방향 온라인 공연의 경험도 선사했다.
더불어, ‘경기도 문화의 날’ 프로그램을 위해 도내에서 활동 중인 버스킹 10개 단체를 선정하여 각 팀별 공연 영상을 촬영 후, 네이버TV를 통해 중계하여 숨겨진 지역예술인들의 끼와 열정을 알리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여기에 시민들의 가정으로 체험키트를 배송해 주고, 온라인 강좌를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배달 체험 프로그램>도 두 차례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공연 장르 외에 온라인 영상 전시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