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2', 8월 15일 첫 방송…촬영 이미 끝나

2020-07-24     김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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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2'가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후속으로 다음달 8월 15일 첫 방송된다.

tvN '비밀의 숲2'이 다음달 8월 15일 전파를 탄다.

2017년 tvN에서 방송된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조승우)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받았던 '비밀의 숲'은 짜임새 있는 구성, 박진감 넘치는 전개, 탄탄한 배우들의 연기 등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비밀의 숲' 시즌1의 주역 조승우, 배두나, 윤세아, 이준혁, 최재웅 등은 물론 새롭게 전혜진, 최무성 등이 합류하면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100% 사전 제작으로 이뤄져 이미 '비밀의 숲2' 촬영은 모두 마쳤으며 극 후반부 편집을 끝내고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친 상태다.

한편 배두나는 금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밀의숲2' 첫 방송이 8월 15일 광복절. 토요일 밤 9시 라고 하네요. 유후"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