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35.3%, 통합 31.0%, 무당층 16.1%

정의 5.9%, 열린민주 4.6%, 국민의당 4.4%

2020-07-20     성재영 기자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53,58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6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7월 3주 차 주간집계 결과,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7월 2주 차 주간집계 대비 4.4%p 내린 35.3%, 미래통합당은 1.3%p 오른 31.0%, 정의당은 변동 없는 5.9%, 열린민주당은 0.5%p 내린 4.6%, 국민의당은 1.5%p 오른 4.4%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7월 2주 차보다 2.1%p 상승한 16.1%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지지율 격차는 4.3%p로 미래통합당 창당 이후 가장 좁은 격차를 보였다. 이전 최소 격차는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전진당 등이 합당해 미래통합당으로 처음 조사했던 올해 2월 3주 차(민주 40.5% – 통합 33.7%)에서 기록한 6.8%p였다.

이번 주간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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