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은 하지 마세요"...남우현, 소속사 대표 욕설·폭행 논란

2020-07-14     황인영 기자
남우현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이 소속사 이중엽 대표에게 욕설 및 폭행을 당해 논란이 일고있다.

지난 13일 남우현은 김성규와 이중엽 울림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야외 술자리 모습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공개했다. 

해당 방송에서 술에 취한 이 대표는 다소 거친 언행과 모자를 쓴 남우현의 머리를 내리치는 등의 폭행 모습이 그대로 방송됐다.

특히 이중엽 대표는 남우현에게 "이 XX" "네 얼굴은 80kg이니깐 그만해" "이 XX가 뭐가 욕이냐" 등의 욕설을 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 과정에서 남우현은 "욕은 하지 마세요"라고 말렸지만 소용없었다.

해당 라이브 방송 이후 많은 팬들은 이 대표의 행동에 사과를 요구하며 성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