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2019년도 국민행복정책 예방분야 우수 기관 선정

2020-07-09     김종선 기자

 

원주소방서(서장 이기중)가 2019년 국민행복정책 우수기관에 선정돼 강원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소방청은 2010년부터 전국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19년도에는 5개 분야, 98개 세부지표로 평가를 실시했다.

원주소방서는 예방안전관리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특히 4개월간의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있어 특수시책 38건을 수행하며 그 창의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있어 17년도, 18년도 2회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고, 19년도에는 도 2위를 차지한 공로를 함께 인정받았다.

특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원주시 관내 연립주택 27개단지 914세대에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및 감지기)을 100% 보급완료하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우수기관선정과 함께 원주소방서 소속 우산119안전센터 김영갑 소방교는 소방장비 운용자격 취득 및 품질관리 등 소방장비 관리분야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업무유공자로서 도지사 표창을 함께 전수받았다.

이기중 원주서장은“다양한 특수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던 그 중심에는 원주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20년도 국민행복정책에서도 실효성있는 안전대책으로 원주 시민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