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46번 확진자 동선 공개...장암동 거주 20대

2020-06-29     황인영 기자
의정부시청

의정부에서 코로나19 4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29일 의정부시청은 공식 채널 등을 통해 장암동에 거주하는 2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확진자는 27일 가래와 오한, 몸살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으며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는 가족 4명과 지인 2명으로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46번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25일 장암동 자택에서 72-1 또는 1154 버스를 이용해 관외 동선이 있다. 26일은 지하철을 이용해 관외 활동을 했다.

27일은 신곡동 옷가게 컴포리티와 CU편의점을 방문했으며, 28일 장암성모의원, 라임약국 등을 방문했다.

의정부시청은 해당 확진자의 자택 및 이동동선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심증역학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