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새움병원,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쌀 전달

2020-06-26     황인영 기자

광명새움병원은 2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을 위해 백미를 광명시 보훈회관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명시 보훈회관에서 광명시 최명홍 보훈단체협의회장, 광명새움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미를 후원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된 백미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명새움병원 김응수 대표 원장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뜻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절 및 척추를 중점으로 진료하는 광명새움병원은 분야별 11명의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으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또한 ‘국가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되어 중요한 의료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