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시청률 하락하면서 시청자 이탈

2020-06-25     고득용 기자

TV조선 ‘뽕숭아학당’ 24일 방송에 박시후와 전광렬이 뽕숭아학당 연기반 졸업생으로 출연했지만 안타깝게도 시청률 상승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

이날 ‘뽕숭아학당’에서는 박시후와 전광렬이 출연하고 있는 TV조선 주말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에 특별 출연자로 출연할 F4 멤버를 뽑는 오디션 내용이 방송되었다. 하지만 이미 3일전 ‘바람과 구름과 비’ 6월21일 방송에 임영웅과 이찬원이 출연한 내용이 드라마를 통해 먼저 방송된 터라 시청자로서는 이날 해당 드라마 출연 오디션을 주제로 한 방송의 신선함을 느끼지 못했고 시청률은 오히려 하락했다.

이날 ‘뽕숭아학당’ 1부 시청률 (TNMS, 유료가구)은 10.1%를 기록하며 지난 주에 비해 0.8%p 하락했고 2부 시청률은 12.0%를 기록하며 지난 주 보다 1.4%p 크게 하락 했다.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1부에서는 지난주 대비 37만명이 감소해 263만명이 시청했고 2부에서는 지난 주 358만명에서 45만명이 감소 해 313만명 시청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