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대 종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코로나19 아웃! 어린이 급식소 안전 지킴이로 나선다!

2020-06-22     이종민 기자
종로구

배화여자대학교(총장 박성철)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종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종로급식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 위생지원을 위한 ON/OFF-Line 소통채널 다변화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지난 12일부터 종로구 내 등록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급식위생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종로급식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배식 관리 방법 포스터를 제작하여 급식소를 방문하여 배부하고 있다.

포스터에는 급식 시 교사가 아동에게 지도해야 할 사항과 교사 개인위생 관리에 관한 사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배식용 앞치마와 어린이 테이블 소독용 티슈를 지원키트물품으로 준비했다.

또한 배식에 참여하는 조리원·교사에게 편식교육 및 배식관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대면 교육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교육 동영상도 제작했다.

이 동영상자료는 누구든지 시청할 수 있도록 ‘종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유튜브’를 활용해 확대 홍보할 계획이다.

종로급식지원센터장(배화여대 김경민 교수)은 “아이들과 가장 밀접 접촉이 이루어지는 급식소 내 교사 등에게 개인위생은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며 “어린이 급식소에서 필요하다고 판단 시 교육자료나 물품지원 등을 통해 언제나 어린이 급식소의 코로나 19 극복에 일조하겠다”고 확고한 의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