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및 아시안 푸드 페스티벌

2020-06-18     김종선 기자

원주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과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한국도로공사 원주지사(지사장 박현섭)와 함께 영동고속도로 문막휴게소(강릉방향)에서 19일과 20일 양일간 원주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및 아시안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과 소상공인을 돕고 휴게소 이용객에게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의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문막휴게소 운영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원주지역 20여 농업인 및 소상공인이 참여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소비자 호응이 좋을 경우 향후 추가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