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20년 도시재생 주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2020-06-18     문양휘 대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20년 도시재생 주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하실에서 피는 황금버섯프로젝트를 제안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대표 김선순)를 최우수에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의정부시는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의정부형 도시재생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도시재생사업에 활용하기 위한 도시재생 주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내가 꿈꾸는 우리 마을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약 40일간 공모를 진행했으며, 도시재생 전문가로 구성된 도시재생위원회 위원의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총 6건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김선순 대표는 “애물단지 지하실이 버섯 재배장 운영을 통해 마을 일자리, 수익 창출 등 효자 지하실로 다시 거듭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히면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의 방향에 대해 확신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고, 여러 주민들이 모여 이야기하고 그것을 구체화 시킬수록 우리 마을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장호 의정부시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 주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주민 스스로 우리 마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행정에 제안한다는 좋은 취지로 마련되었고, 해가 거듭되면서 마을에 적용이 가능한 좋은 아이디어가 발굴되었다”며, “선정된 아이디어들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반영하고 사업이 실행되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