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임희영 두 번째 정규 앨범 ‘러시안 첼로 소나타’ 발매!

2020-06-05     고득용 기자
첼리스트

“뛰어난 음악성과 유려한 테크닉을 지닌 주목해야할 아티스트”(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 WP), “뛰어나게 세련된 연주와 비단결 같은 아름다운 소리”(세계적인 권위의 음악잡지 그라모폰 Grammophon), “비슷한 연배의 뛰어난 첼리스트를 가볍게 능가하는 따뜻하고 표현력이 풍부한 음색”(BBC Music Magazine) 등 국제적으로 호평을 받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첼리스트로 떠오르고 있는 임희영이 오늘 6월 5일(금) 두 번째 정규 앨범 ‘러시안 첼로 소나타(Russian Cello Sonatas)’를 국내외 온라인 음원사이트 및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매한다.

이번 <러시안 첼로 소나타> 앨범은 2018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데뷔 앨범으로 발매한 <프랑스 첼로 협주곡>, 2019년 다니엘 린데만과의 콜라보 음원 발표에 이은 두 번째 정규 앨범으로 한층 더 깊어진 임희영의 음악성을 보여준다.

임희영은 이번 <러시안 첼로 소나타> 앨범을 첫번째 프랑스 협주곡과 레퍼토리와 편성 측면에서 대조가 되도록 러시아 작곡가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로 기획했다. 선곡에 오랜 시간을 투여한 임희영은 “피아노와 듀오로 하는 리사이틀로 더 친밀한 관계 속에서 두 명의 음악가가 만들어내는 긴밀한 호흡의 제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곡 선정에서도 음악적으로 더 성숙해진 저를 나타내기에 이 레퍼토리가 적합하다고 생각했어요.”라고 전한다.

함께 연주한 젊은 여류 피아니스트 나탈리아 밀슈타인과의 파트너십도 귀기울여 느껴볼 만하다. 나탈리아는 프랑스 태생이지만 러시아 출신의 음악가 부모 슬하에서 자라 러시아적 정서를 배경으로 러시아 음악에 본능적으로 탁월해 이번 레코딩에서 음악적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총 8곡이 수록된 이 앨범에는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즈’도 포함했다. 코로나-19의 국제적 의료 재난 사태 속에서 힘겨운 일상을 견디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소품곡으로 들려주고 싶다고 임희영은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