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탤런트, 볼쇼이발레단 모스크바 본사 주최, 2020년 볼쇼이발레썸머인텐시브프로그램 서울 유치

2020-05-28     고득용 기자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슈퍼탤런트그룹(대표 최영철)이 러시아 볼쇼이발레단 인터내셔널 지부가 주최하는 2020년 볼쇼이 발레 썸머 인텐시브 프로그램(BOLSHOI BALLET SUMMER INTENSIVE)in 서울을 유치했다.

1776년 창단된 볼쇼이 발레단은 자타가 인정하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고전 발레단으로 러시아 모스크바의 볼쇼이 극장에 본사가 있다. 볼쇼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발레단 중 하나로 그 선구적인 발레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슈퍼탤런트 볼쇼이 발레 썸머 인텐시브 프로그램은 볼쇼이 발레단 본사 인터내셔널 지부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리나 바야스키나(Irina Pyatkina), 드리트리 포볼르스키(Dmitry Povolotsky) 등 볼쇼이 모스크바 본사의 마스터 교수팀이 직접 내한하여 오디션, 교육 및 캐스팅을 진행한다.

볼쇼이

슈퍼탤런트 최영철 대표는 “8월 24일부터 5일간 한국, 일본, 홍콩, 싱가폴, 베트남 등의 발레 댄서 생도들이 매일 5시간 서울에서 트레이닝을 거친 후 8월 29일 토요일에는 “2020 슈퍼탤런트 볼쇼이 발레 서울 오디션 대회”를 TV 프로그램 포멧의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볼쇼이

최대표는 또한 “볼쇼이 본사”와 협업하여 2020 겨울 캠프부터는 슈퍼탤런트의 전 세계 로컬 지사를 통하여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볼쇼이 캠프 아시아 시리즈> 형태로 트레이닝 & 오디션 디지털 TV 프로그램을 기획 중에 있다.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서 243년 전통의 볼쇼이 발레 콘텐츠와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가 만나,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제작하여 전 세계와 소통하여 고급문화의 대명사였던 발레를 대중 발레로 즐기는 다양한 에피소드 및 온라인 스타를 만드는 글로벌 4.0 삼각한류콘텐츠를 만들 예정이다””라고 알려왔다.

볼쇼이

발레는 이태리에서 시작하여 프랑스로, 이어 러시아에서 표트르 차이콥스키 (Pyotr Tchaikovsky)의 명작 발레로 웅장하고 화려한 고전 무용의 대명사가 되었다. 발레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백조의 호수>, 러시아 발레의 스타일과 화려함을 갖추어 고전 발레의 교과서라 불리는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스페인의 열정 넘치는 희극 발레 <돈키호테>, 인도를 배경으로 한 대형 드라마 발레 <라 바야데르>와 같은 클래식 명작 발레가 바로 프랑스 출신 안무가 마리위스 프티파(The Marius Petipa) 의 손에 의해 러시아에서 탄생하여 오늘날까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발레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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