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더 쓰레기 방치...건축폐기물까지 버려져

2020-05-20     김종선 기자
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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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에서는 도로변 쓰레기를 눈 가리고 아옹식으로 처리를 하여 오히려 쓰레기가 더 쌓이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것도 이제는 부피가 큰 건축물 쓰레기를 누군가가 버리고 간 것이다.

이와 같은 원인은 원주시에서 쓰레기 방치에 대한 임시방편으로 일반쓰레기를 비닐봉투에 넣어 도로중간에 쌓아놓아 이곳이 쓰레기를 버리는 곳인 줄 알고 건축물 쓰레기까지 투기를 한 것이다.

문제의 쓰레기 방치한 지역인 문막 A아파트 뒤편 길에 수개월째 쓰레기가 널려있어 미관을 찌푸리게 하는 환경이 계속되었다.

이에 本誌는 이에 대한 문제점을 5월10일, 그리고 5월 13일 2회에 걸쳐 보도를 한 바 있다. 그리고 이 지역에 대하여 10월 17일 다시 한 번 취재를 한바 이번에는 쓰레기보다 더한 건축물쓰레기를 누군가가 버린 것이다.

그리고 다시 5월 20일 현장에 임한바 쓰레기는 전과같이 그대로 방치되어있었고 도로 전체적으로는 청소를 한 흔적은 있으나 일부 구간에는 아직도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었다.

원주시에서는 “#더 깨끗한 원주”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지난 2018년부터 각 읍,면동에서 주위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져왔다.

그러나 이곳 원주시 문막읍에서 쓰레기를 모으니 연습을 하는건지?청소를 한것도 대충하여 쓰레기를 도로변에 그대로 방치하여 또 다른 쓰레기들이 이곳에 버려지는 것이다.

이와 같은 공무원들의 자세는 무엇을 보여주는 것인지? 기초생활자들의 도로청소도 있고, 시청 환경부서에서 도로청소를 하는 업체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수개월째 방치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쓰레기가 더 많이 쌓이고 있다는 것은 비난을 받아야 할 행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