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공효진, 섬에서도 빛난 남다른 패션 감각 '시선 집중'

2020-05-19     고득용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 속 배우 공효진의 꾸안꾸 패션이 화제다.

사진출처:

지난 15일 방송된 3회에서는 죽굴도를 찾은 첫 게스트 공효진이 섬 생활에 완벽 적응하는 모습을 담아내며 자체 최고 시청률 14.2%를 경신했다. 특히 공효진은 뛰어난 예능감으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특별한 케미를 자아내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평소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공효진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패션을 선보여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처음 등장할 때는 베이지 니트와 플라워 원피스를 레이어드한 로맨틱 룩으로 ‘동백이'를 연상케 하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으며, 본격적인 섬 생활에 돌입하면서는 내추럴한 퀼팅 점퍼로 보온성과 패션을 동시에 잡기도 했다.

이 외에도 공효진은 트레이닝복에 튜닉형 데님 원피스를 믹스 매치한 감각적인 룩과 여성스러운 보닛 햇을 포인트로 한 캐주얼룩 등으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발휘했다.

공효진이 착용한 원피스, 퀼팅 점퍼, 보닛 햇은 모두 현재 그녀가 뮤즈로 활동 중인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 T.I)’ 20SS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각 아이템 모두 데일리룩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아 2030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tvN '삼시세끼 어촌편5'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