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수선공, 직전 드라마 어서와 보다 높은 시청률로 출발 성공

2020-05-07     고득용 기자

KBS2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이 직전드라마 ‘어서와’ 보다 높은 시청률로 출발에 성공했다.

5월 6일 첫 방송에서 ‘영혼수선공’은 1회 4.5% 2회 4.9% (TNMS, 전국가구)를 기록했는데 이는 ‘어서와’가 1회, 2회 때 기록 했던 시청률 3.4%, 3.1% 보다 높은 시청률일 뿐만 아니라 ‘어서와’가 종방때 기록했던 1%대 시청률 보다 4배 높은 시청률이다.

‘영혼수선공’은 정신과 의사들의 이야기로 배우 신하균이 9년만에 의사 가운을 입고 정신과 의사로 돌아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신하균은 2011년 KBS2 드라마 ‘브레인’에서 뇌질환 신경외과 의사 이강훈 역을 맡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영혼수선공’ 첫 날 방송은 40대여자 시청자 층이 가장 많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 되었는데 40대 여자 시청률은 1회 4.9%, 2회 6.1%까지 상승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