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39개 문화체육관광시설 중 실외체육시설과 자연휴양림 순차적으로 개방
실외체육시설 충주종합운동장, 탄금축구장 등 14곳
충주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했던 39개 문화체육관광시설 중 실외체육시설과 자연휴양림을 순차적으로 개방한다.
운영을 재개하는 실외체육시설은 충주종합운동장, 탄금축구장 등 14곳으로써 방역지침을 준수를 조건으로 충주시민에 한해 제한적으로 개방하며 운영 재개를 대비해 시설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시는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경우 경기장 입장시 이용자 명단 제출, 코로나19 유증상자 자체 점검, 직원 및 공원관리원이 방역지침 이행 여부 수시 확인 등의 조건을 지켜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실외 체육시설과 달리 문화시설(6개소), 관광시설(6개소), 시립도서관(4개소), 박물관(2개소) 등 실내 이용시설은 코로나19 감염확산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당분간 휴관을 이어갈 예정이며,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되는 다음 달 6일 이후 점진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충주시자연휴양시설은 해외입국자의 격리시설로 지정되어 있는 문성휴양림을 제외한 봉황자연휴양림과 계명산자연휴양림 2개소를 지난 22일부터 개장하여 방문객들이 데크로드와 등산로를 비롯한 야외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휴양림 내 숙박시설을 비롯한 치유센터와 목재문화체험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은 지속 휴장할 예정이며, 재개장 여부는 코로나19 관련 정부지침과 사태 추이를 지켜보며 결정할 예정이다.
시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시민들의 사회적 피로감이 증대되고 있어 정부방침과 코로나19 진정세에 따라 실외체육시설과 휴양시설에 대해 일부개장을 결정했다며, 운동 전후 친목 모임이나 단체식사를 삼가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