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촌면 소외계층 돌봄, 새홍천로타리클럽 앞장

2020-04-23     김종선 기자

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총재 원종화)의 6지역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이규성)은 22일 오후5시 회원들과 두촌면사무소(면장 박정천)를 방문, 사례관리가구 및 소외계층을 위한 이불 10세트, 화장지 10팩, 소화기 및 단독감지형 화재경보기 각 10세트, 마스크 500개 등의 맞춤형 물품(1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규성 회장은 “회원들의 온정이 모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잠시라도 웃음과 행복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고, 엄봉선 부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사회적 분위기가 많이 침체된 상황으로 국민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빨리 종식되어 봉사자는 물론 모든 분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천 면장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새홍천로타리클럽 전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복지팀을 통해 꼭 필요한 가구에 맞춤으로 전달되어 안전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