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미래재단, 취약계층 학생 노트북 후원

2020-04-09     김종선 기자

사회복지법인 미래재단(대표 정길영)은 8일 원주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1,800만 원 상당의 노트북 20대를 원주시에 전달했다.

노트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도원주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학생 20명에게 후원될 예정이다.

정길영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의 학습 기회 보장을 위해 노트북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미래재단은 저소득 아동 생계 지원 및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원주시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000만 원씩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