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 폐기물처리업체 화재 4일째 현장 진화작업 중

인원 581명과 장비 116대 투입, 화재 진압에 총력

2020-04-08     양승용 기자
지난

지난 5일 발생한 충남 천안시 한 폐기물처리업체 폐기물 화재로 인해 소방관들이 4일째 화재 현장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폐비닐류가 수천 톤 쌓여있어 재발화를 방지하기 위해 폐기물 속 불씨까지 제거하는 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천안동남소방서는 7일 12시 기준, 인원 581명과 장비 116대를 투입하여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큰 불길을 잡고 폐기물 속 불씨 제거 작업 중이며, 인명피해는 없고 재산피해 및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