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 제21대 총선 선대위 출정식

“멸공 기치 내걸고 친중종북 세력과 전쟁 시작”

2020-04-02     성재영 기자
손상윤

자유당은 2일 오전 서울 노원구 화랑대역에서 제21대 총선 선대위 출정식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손상윤 자유당 대표는 이날 출정식에서 자유당은 친중종북 척결과 한미동맹 강화, 종교탄압 반대 등 3가지 투쟁노선을 내걸고 이를 멸공이라는 하나의 슬로건으로 압축했다3.1독립운동처럼 3가지 투쟁과 하나의 슬로건인 자유당 3.1운동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또 자유당은 범보수 분열을 막기 위해 자유당 후보를 내지 않았다지역구 후보는 범보수를, 비례는 선명 정당인 자유당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자유당은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정신과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열정을 이어받아 새로운 대한민국 재건에 매진할 것이라며 후대에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원한다면 자유당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