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론 “바이든 46%, 트럼프 40%”
로이터 조사…위싱턴포스트 조사도 바이든 우세
2020-04-02 성재영 기자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유력 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보다 지지율에서 6%p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VOA가 2일 전했다.
로이터통신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유권자 1천1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전 부통령은 46%, 트럼프 대통령은 40%를 얻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태스크포스(TF) 브리핑을 하는 동안 바이든 전 부통령은 선거 일정을 중단했다.
또 바이든 전 부통령은 현재 맡은 직책이 없어 그동안 언론에 나올 기회가 없었다.
앞서 위싱턴포스트와 ABC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전 부통령의 지지율은 각각 47%와 49%로 접전을 벌였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약 44%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반적인 성과를 인정했으며, 48%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대응 방식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미국인 가운데 89%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대해 매우 는 어느 정도 걱정된다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