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판부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을별 릴레이 방역활동 전개

2020-03-31     김종선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한 마을별 릴레이 방역활동이 판부면에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목) 금대1리에서 버스 정류장, 학교, 어린이집, 교회, 펜션 등 35개소에 대한 방역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서곡8리는 남빛공원과 파랑공원 청소와 함께 공원 놀이터 및 음식점 등 10개소의 방역을 실시했다.

계속해서 20일(금) 서곡2리, 24일(화) 서곡3리, 25일(수) 금대2리와 신촌리, 28일(토)에는 서곡4리가 다중이용시설과 마을 경로당 및 음식점 등에 대한 방역활동을 펼쳐 ‘청정 판부’를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강지원 판부면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별 방역활동과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적극 홍보해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