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아빠 '매튜 다우마' 때문에 3중국적?

2020-03-30     황인영 기자
전소미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 엠 소미'(I AM SOMI)에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며 연일 이슈몰이 중인 가운데 아빠 매튜 다우마 때문에 3중국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전소미는 "현재 한국, 네덜란드, 캐나다 3개 국적을 가지고 있다"고 털어놨다.

전소미는 그 이유에 대해 "할아버지가 네덜란드 분이시고 아버지는 캐나다 분"이라며 "만 22세 때 (국적을 하나로) 선택을 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소민 아빠 매튜 다우마는 네덜란드계 캐나다인으로 1살 연상인 한국인 전선희 씨와 결혼해 한국에 정착해 살고 있다.

우리나라 현행법상 배우자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한국 영주권을 발급 받았다. 때문에 매튜 다우마의 딸인 소미와 에블린은 엄마 전선희의 한국 국적까지 물려받아 3중국적이 되었다.

한편, 전소미 아빠 1974년생 매튜 다우마는 그동안 KBS 2TV '태양의 후예'를 비롯해 몇몇 드라마, 영화, 예능 등에 출연하며 한국에서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