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44.6%, 미래통합 30.0%, 정의 4.6%

국민의당 3.3%, 민생 1.8%, 자유공화 1.8%, 친박신당 1.6%

2020-03-30     성재영 기자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5,582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31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3월 4주차 주간집계 결과,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3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2.5%p 오른 44.6%, 미래통합당은 3.6%p 내린 30.0%, 정의당은 0.9%p 오른 4.6%, 국민의당은 0.7%p 내린 3.3%를 기록하였고, 다음으로 민생당 1.8%, 자유공화당 1.8%, 친박신당 1.6%, 민중당 1.0%였다. 무당층은 전주 주간집계 대비 0.2%p 내린 8.4%를 기록했다.

한편, 21대 총선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는 더불어시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지난주 3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8.2%p 내린 29.8%(지난주는 열린민주당이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음), 미래한국당은 2.0%p 내린 27.4%로 집계됐다.

이어 조사에 처음 이름을 올린 열린민주당 11.7%(이번 주 첫 조사), 정의당은 0.1%p 내린 5.9%, 국민의당은 1.8%p 내린 4.3%를 기록하였고, 친박신당은 2.3%, 민생당은 2.2%, 자유공화당은 2.0%, 민중당은 1.2%를 각 보였다. 비례대표 선거에서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응답자는 10.9%였다.

이번 주간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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