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외출 자제하라는 누리꾼과 설전…"이래라 저래라, 왜 이렇게 많나"

2020-03-25     이하나 기자
박지윤

방송인 박지윤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박지윤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이래라 저래라 프로 불편러들이 왜 이렇게 많아. 자기 삶이 불만이면 제발 스스로 풀자. 남의 삶에 간섭말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가족 나들이 사진을 SNS에 올린 그녀는 누리꾼이 "지금 같은 시기에 여행 사진을 안 올리시는 게 어떨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라며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라고 모두 집에 있는 시기니까요"라고 지적하자 "관광지를 돌아다니는 게 아니라 프리이빗 콘도에 저희 가족끼리만 있습니다. 남편이 직장에 출근하는 것보다도 안전합니다"라고 답했다.

박지윤은 그동안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집에서 찍은 브이로그 콘텐츠를 유튜브에 게재해왔다.

이에 누리꾼들의 일방적인 지적은 옳지 않다는 옹호 입장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비공개 계정인 박지윤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는 "얼굴 공개 계정만 팔로우 받아요", "기사화 원치 않아요"라고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