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40.9%, 미래통합 35.1%, 무당층 8.6%

국민의당 3.9%, 정의 3.2%, 친박신당 2.5%, 민생 1.6%

2020-03-19     성재영 기자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4,733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1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3월 3주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3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0.6%p 내린 40.9%, 미래통합당은 3.0%p 오른 35.1%, 국민의당은 변동 없는 3.9%, 정의당은 1.1%p 내린 3.2%를 기록하였고, 다음으로 친박신당 2.5%, 민생당 1.6%, 민중당 1.5%, 자유공화당 1.0%의 지지율을 보였다. 무당층은 전주 주간집계 대비 2.3%p 내린 8.6%를 기록했다.

한편, 21대 총선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연합정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37.8%(이번 주 첫 조사), 미래한국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지난 3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1.5%p 오른 30.7%로 집계됐다. 이어 국민의당은 0.3%p 오른 5.7%, 정의당은 1.9%p 내린 5.3%를 기록하였고, 민생당은 1.8%, 자유공화당은 1.3%, 민중당은 1.3%를 각 보였다. 비례대표 선거에서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응답자는 10.8%였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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