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37kg 감량 살 안 빼면 40대에 쓰러질 수 있다는 의사 말에 쥬비스 다이어트 결심

2020-03-16     황인영 기자

가수 신동이 5개월 만에 79kg까지 감량, 37kg 감량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신동은 ”이전에는 무조건 굶고 빼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서 컨디션 하락과 폭식 때문에 다시 살이 쪄 포기하게 됐는데 이번에는 세끼를 먹으면서 했고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서 체중관리를 하니 몸도 건강해지고 폭식이나 과식을 할 일이 없어 체력도 좋아졌다”고 전했다.

특히 신동은 과거 매번 요요가 오면서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결국 체중이 116kg까지 불어나면서 건강에도 이상이 생기게 됐다고 전했지만 현재는 좋아진 것으로 확인된다.

신동은 “79kg까지 감량하고 나니 내 자신이 너무 대견하고 또 달라진 내 모습을 보는게 너무 행복해서 셀카도 자주 찍고 SNS에도 거의 매일 올리게 되더라. 특히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난 후 가장 좋은 것은 건강이 좋아진 게 스스로도 느껴지는데 진짜 올 겨울에는 감기도 한 번 걸리지 않고 지나갔다”고 말했다.

또한 데이터 상으로도 큰 변화가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40kg의 체지방이 있었지만 현재는 13kg으로 27kg이나 체지방이 감량, 복부 내장지방 감소 등 큰 변화가 있다고 한다.

이와 함께 체중이 116kg이 나갈 때는 허리가 41인치였기 때문에 옷을 구하는데도 불편하고 입어도 멋있어 보이지 않았는데 지금은 허리 사이즈가 32인치로 무려 9인치나 줄어들면서 옷을 구하는데도 너무 편하고 입었을 때 멋있어 보이니까 나도 모르게 셀카를 찍게 된다며 이때를 잊지 않기 위해 다이어트 전에 입었던 옷을 몇 벌 남겨 두기도 했다고.

79kg까지 감량한 신동의 다음 목표는 30kg을 감량한 후 5년 이상 요요없이 꾸준히 유지중인 노유민처럼 요요가 오지 않게 잘 관리를 하는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 한달에 한번 요요방지 관리를 통해 과거 ‘요요신동’이라는 오명을 깨끗이 씻어 내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또한 신동을 도운 헬스케어 업체도 같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곳은 가수 유재환을32kg 감량, 15kg을 감량 한 가수 강남, 17kg의 가수 문희준 등 유명 연예인의 전문 감량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