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박해진, 장보기부터 어부바까지…여심 저격하는 데이트 장면 눈길

2020-03-03     심진주 기자
(사진:

'포레스트' 박해진의 직진 사랑이 시작됐다.

수목드라마 KBS2 '포레스트'에서 사랑을 몰랐던 '강산혁'으로 분한 박해진이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사랑을 향해 직진한다.

자신의 욕망을 위해 시간, 정열을 태웠던 그는 정영재 역할을 맡은 조보아를 향한 마음을 오픈, 제대로 된 로맨스를 선보인다.

박해진은 진정성 가득한 현실 남친으로 시청자들에게 강산혁의 변화된 모습을 핑크색 후드티셔츠나 자연스러운 느낌의 보라색 티셔츠, 진 팬츠 등으로 확실한 의상 변화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상대방에게 활짝 열렸음을 표현하며 사랑에 빠진 강산혁의 변화를 확실히 보여줄 예정.

현실에 없는 비현실적인 비주얼로 장보기, 어부바, 허그, 키스까지 그녀를 향해 쏟아내는 남자의 모습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그동안 꽁꽁 싸매왔던 자신의 마음을 알기 시작한 산혁이 누구보다 뜨거운 사랑을 보여주는 모습이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 중으로, 현재 박해진은 5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의 주인공 가열찬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