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숙 의원, ‘제20대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 선정

2020-03-01     문양휘 대기자

박인숙 의원(송파갑. 문체부관광위원회 간사)이 지난달 27일 법률소비자연맹 주관 ‘제20대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27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법률소비자연맹’은 20대 국회 4년 동안의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률, 법안표결 참여, 법안발의실적, 국정감사, 특위 활동,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등 12개 분야에 대해 각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박인숙 의원은 서울 송파갑의 재선 국회의원으로 19, 20대 국회에 걸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성실하고 깊이 있는 의정활동을 계속해왔다.

또한 지역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풍납토성 보존 및 주민보상문제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전문제 ▶올림픽공원 정비 및 활성화 방안 등을 꼼꼼히 챙겨나가며 국민들의 민생문제와 관련된 정책 제안과 실효성 있는 대안까지 제시하여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박인숙 의원은 이번 헌정대상의 서울지역 수상자 17명 중 유일한 미래통합당 의원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은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있는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인숙 의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국회의장, 자유한국당, 시민단체(NGO모니터단) 등으로부터 총 33회에 걸쳐 우수국회의원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