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 "실제 환자들 100명 데리고…" 코로나 백신 개발 언급 이후 주가 올랐다

2020-02-27     심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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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팜 주가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6일 다수의 매체 보도에 따라 "코로나19 환자들을 대상으로 긴급임상계획을 신청했다. 식약물질 파나픽스에 대한 임상시험이다"라는 내용이 퍼졌다. 

해당 내용이 언급된 회사 코미팜 측은 해당 실험에 대해 "염증유발 사이토카인 등의 인자 배출을 억제시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폐렴을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는 임상 계획이다"라고 알렸다.

그들의 계획이 수락을 받을 시 코로나19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임상 계획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코로나19에 대한 뚜렷한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대형 회사들도 해내지 못한 코로나19 백신 개발인데…", "주가 올리기가 목적 아니냐", "그래도 코미팜에 희망을 걸어본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공포에 희망의 불씨를 던지 코미팜은 동물의약품 전문업체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