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계채무 16,684조 원 사상 최대 기록

2020-02-12     외신팀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11(현지시각) 발표한 201912월말의 미국 가계채무 잔액은 3개월 전에 비해 1930억 달러 증가한 141500억 달러(16,6842,650억 원)가 돼, 과거 최대를 갱신했다.

뉴욕 연방은행은 차환(借換 : 새로 꾸어서 먼저 꾼 것을 갚음)도 포함해 주택담보대출의 계약이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10~12월기의 주택융자 계약 총액은 7520억 달러(8869,840억 원)에 이르러 200510~12월기 이래의 고수준이 되었다. 저금리 아래에서 이용이 진행됐다.

가계 채무 잔고를 개별적으로 보면, 주택융자는 1200억 달러 증가한 95600(11,276200억 원) 달러가 됐다, 자동차 할부금과 학생 대출 잔액도 각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