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동해생명자원센터, 울릉군 수산종자방류사업을 통한 풍요로운 어장 만들기 완료

2020-02-12     김종선 기자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동해생명자원센터(센터장 윤성종)는 경상북도 울릉군에 풍요로운 어장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 문치가자미, 전복, 홍해삼과 같은 고부가가치 수산자원의 방류하는 울릉군 '2019년도 수산자원관리 육성사업'을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수산종자방류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그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국내유일의 수산자원조성 전문기관인 FIRA에 수산 종자방류 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위탁하였다.

FIRA에서는 인공어초 설치 위치 정보, 해양환경정보, 해역의 서식생물정보 등을 기초로 방류대상종과 방류해역, 방류시기 등을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이를 실행에 옮겨 지난 7월, 11월, 12월에 걸쳐 울릉군 해역에 문치가자미 4만마리, 전복 13만 마리 및 홍해삼 29만 마리를 방류하였다.

FIRA 동해생명자원센터는 지속적인 수산종자방류사업 및 수산자원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수산자원 조성의 꾸준한 투자가 수산자원량 증가와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